한미전략투자공사, 공개채용…팀장 연봉 1억4600만원

기사등록 2026/07/28 14:07:27 최종수정 2026/07/28 15:34:24

일반직 27명·업무직 10명 등 총 37명

대미·조선 투자부터 자금운용·IT까지

내달 11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 접수

실무자 경력요건 3년서 2년으로 완화

[서울=뉴시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8일 세종시에서 열린 '한미전략투자공사 창립행사'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문신학 산업통상부 1차관, 김진아 외교부 2차관, 이형일 재경부 1차관, 박종원 한미투자전략공사 사장, 구 부총리, 제임스 김 암참 회장,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 박일영 한국투자공사 사장. (사진=재정경제부 제공) 2026.06.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미전략투자공사가 한미 전략투자 사업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일반직과 업무직 직원 37명을 공개 채용한다.

한미전략투자공사는 28일 일반직 경력직원 2차 채용과 업무직 직원 채용 공고를 내고 일반직 27명, 업무직 1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지원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다음 달 11일 오후 2시까지 공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직무 중심 블라인드 방식으로 채용한다.

일반직은 투자군 15명과 비투자군 12명을 모집한다.

투자군에서는 대미투자팀장·조선협력투자팀장·재무회계팀장 등 팀장급 3명과 투자총괄·대미투자·조선협력 6명, 자금조성·운용 4명, 재무·회계 2명을 채용한다.

비투자군에서는 총괄기획팀장·인사조직팀장·운영지원팀장·준법감시팀장 등 팀장급 4명과 경영기획·대외협력·인사관리·총무 6명, 준법감시와 정보기술(IT)·정보보호 분야 각 1명을 뽑는다. 업무직 10명은 서무와 사무보조, 경영관리 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한다.

총괄기획팀장과 준법감시팀장은 관련 경력 12년 이상, 나머지 팀장은 10년 이상이 필요하다. 실무자급은 2년 이상의 경력을 요구한다.

공사는 1차 채용 당시 3년 이상이었던 실무자급 경력 요건을 2년 이상으로 낮춰 청년층의 지원 기회를 넓혔다. 업무직은 별도의 경력·자격 요건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사무행정 경험자를 우대한다.

급여는 성과와 인정 경력 등에 따라 달라진다. 2급 팀장은 총연봉 1억4600만원 안팎, 3급 팀장은 1억2300만원 안팎이다. 실무자급은 4급 8800만원, 5급 5800만원 안팎이다.

근무지는 세종시 나성동 공사 본사다. 공사는 특별법에 따라 지난달 18일 설립됐으며 설립일로부터 20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근로계약도 공사 존속기간 내에서 유지된다.

학력과 성별 제한은 없으며 임용일 기준 만 60세 미만이어야 한다. 일반직 최종 합격자는 오는 9월18일 발표하고 같은 달 21일 임용할 예정이다.

박종원 한미전략투자공사 사장은 "한미 양국 간 전략적 투자를 집행하는 전담기관에서 국가 경제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만드는 일에 전문성을 걸어볼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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