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E100 기업, 나라장터 쇼핑몰에 마크 표출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에너지공단이 28일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조달청과 '조달기업 재생에너지 전환 지원 및 녹색 공공조달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 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 이행을 촉진하고,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과 조달청은 재생에너지를 적극 사용하는 기업과 기관이 공공 조달에 참여할 경우,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데이터 공유 체계를 구축해 다음 달부터 지난해 재생에너지 사용 실적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나라장터 쇼핑몰 화면에 한국형 RE100(K-RE100) 마크를 표출한다.
내년부터는 전년 대비 재생에너지 사용실적이 우수하게 증가한 기업에게 조달시장 진입 요건인 최소녹색기준 적용을 면제한다.
최재관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보유한 재생에너지 사용 검증 역량을 바탕으로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제공해 K-RE100 제도가 공공조달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