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사업화 지원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보유한 미활용 특허를 국내 기업에 무상 이전하며 기술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미활용 특허 2건에 대해 기업과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공 연구성과를 산업 현장에 확산시키고 기업의 기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에 이전되는 특허는 '콘드로이틴 기반 탄소양자점 제조기술'과 '인게놀 메부테이트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핵산 앱타머 관련 기술'이다.
콘드로이틴 기반 탄소양자점 기술은 피부 개선용 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활용될 수 있고, 핵산 앱타머 기술은 화장품 성분의 연구 검증과 품질 관리 분야에 적용될 전망이다.
해양생물자원관은 그간 활용되지 않던 특허를 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해 연구 성과의 실용화를 촉진하고,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태 해양생물자원관장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우수 기술이 필요한 기업으로 이전돼 실제 산업에 활용되는 것은 공공기술의 사회적 가치 확산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 이전과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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