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AI와 지역성장' 전문가 간담회…"AI·산업·정주정책 연계방안 구체화할 것"

기사등록 2026/07/26 21:02:38 최종수정 2026/07/26 21:28:25

산업·국토·교육·인재·창업 분야 전문가 총리공관 초청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26일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국토대전환 자문단과 제2회 열린 브런치를 하고 있다. (사진=국무총리실 제공) 2026.07.26. chocrystal@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26일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AI와 지역균형 성장' 전략의 해법을 모색했다.

국무총리실은 보도자료를 내고 한 총리가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제2회 '열린 브런치'를 개최하고 산업·국토·교육·인재·창업 분야 전문가들과 'AI와 지역균형 성장'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한 총리에게 글로벌 AI 경쟁력을 높이는 과정에서 국토 균형발전 전략을 함께 추구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안했다.

발제를 통해 마강래 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는 수도권에 대응할 수 있는 초광역 경제권 조성을, 이준 산업연구원 전략산업연구센터장은 현재 AI 생태계에 공백 상태인 AI 모델 및 서비스 부문에 대한 정부 주도 지원을 제안했다.

자유토론에서는 AI와 3대 메가프로젝트의 성과를 지역의 산업·일자리·정주여건으로 연결하고, 거점 선정 과정에서 충분한 공론화를 거치며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청년이 지방에 머물 수 있도록 하는 일자리와 비(非) AI 산업에 대한 균형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 총리는 "오늘 논의된 내용이 국토대전환 정책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전문가들과의 논의를 지속하면서 지역 거점대학 육성과 AI・산업・정주정책의 연계방안을 관계부처와 함께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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