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마사회, 도박중독 예방 협력 강화…AI활용 확대

기사등록 2026/07/26 10:32:51

양 기관 실무교류·간담회 개최…상담 운영 노하우 공유

예방·치유 프로그램 체험하며 협업 확대 공감대

9월 공동포럼 열어 AI 예방시스템 성과·발전방향 논의

[세종=뉴시스] 강원랜드마음채움센터(KLACC)가 22~23일 강원랜드와 영월 하이힐링원에서 한국마사회 유캔센터 관계자들과 업무교류 및 간담회를 열고 중독예방사업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강원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강원랜드와 한국마사회가 도박중독 예방과 치유재활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교류를 확대한다. 양 기관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예방시스템 고도화와 상담·치유 프로그램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강원랜드는 강원랜드마음채움센터(KLACC)가 지난 22~23일 강원랜드와 영월 하이힐링원에서 한국마사회 유캔센터 관계자들과 업무교류 및 간담회를 열고 중독예방사업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AI를 활용한 예방사업 발전 방향과 기관별 상담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은 강원랜드의 예방·치유시설과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강원랜드 출연기관인 영월 산림힐링재단도 방문해 우드버닝과 산림욕 등 문제도박 체류형 치유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하고 내담자 치유 분야 협력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다.

양 기관은 오는 9월 공동 포럼을 개최해 AI 기반 예방시스템 고도화 노력과 성과, 향후 발전 방향을 유관기관과 공유할 계획이다.

김경훈 강원랜드마음채움센터장은 "사행산업 기관 간 협력은 보다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중독예방사업을 추진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교류를 확대해 국민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과 중독문제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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