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신천지 교도들의 당내선거 개입을 내가 제기 했을 때는 '입틀막'했던 국민의힘이 이제 자기들 스스로 민주당 보고 헌법상 정교분리원칙을 위반했다고 떠드는걸 보니 참 가관"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니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당내선거에 신천지를 끌어들여 놓고 이제 와서 민주당에도 가입해서 당내선거에 개입한다고 하니 여태 입 닫고 있다가 득달같이 나서는 것은 도대체 무슨 경우냐"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격이 아니냐"며 "그 당 당원명부부터 전수조사해서 신천지, 통일교도들 색출해서 출당시키고 그런 말을 하라. 후안무치하다는 말은 이때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민주당 내 신천지 개입 의혹은 당대표 경선에 나선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언급하면서 불거졌다. 이런 가운데 신천지의 정교유착 의혹을 들여다보는 합동수사본부는 교단이 민주당에 일부 신도들을 가입시킨 의혹을 수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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