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윤도영 인턴기자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우만2구역 재건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예비신탁사)로 한국토지신탁이 선정됐다.
24일 수원 우만2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추진준비위원회는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토지신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우만2구역 재건축은 수원시에 주민제안형 재개발·재건축 후보지 공모 신청서를 접수해 같은해 10월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초기 정비계획과 사업방식을 검토한 뒤 신탁방식으로 추진하기 위한 예비신탁사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300일원에 위치한 해당구역은 4만3236.8㎡ 규모로, 우만주공4단지를 중심으로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우만4단지는 8개동 1152세대 규모다.
해당 구역은 수원월드컵경기장과 아주대·아주대병원과 인접해 있으며, 광교 생활권과도 가깝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역은 향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선과 동탄인덕원선이 만나는 환승역으로 계획돼 있다.
우만 테크노밸리의 경우 첨단산업 거점지 조성을 목표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절차가 진행 중, 우만2구역은 재건축을 통해 정주여건 향상뿐 아니라 교통과 업무환경 개선까지 아우르는 지역발전의 중심축이 될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예비신탁사로서 추진위와 후속 협의를 거쳐 정비구역 및 사업시행자 지정 관련 검토, 정비계획·설계 및 인허가 지원 등 사업 초기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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