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침수 취약 10곳에 '동네거점 스마트 재난 대응 시스템'

기사등록 2026/07/24 13:57:44

재난 대응 장비 보관 기능과 비상벨

[서울=뉴시스] 성북구, 침수취약지역 10곳에 '동네거점 스마트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함체 내부(재난용품). (사진=성북구 제공) 2026.07.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침수 취약 지역 10곳에 '동네 거점 스마트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석계역 하부 도로와 장위3구역을 비롯한 침수 취약 지역 10곳에 전국 최초로 자체 개발한 동네 거점 스마트 재난 대응 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

이 설비는 노면 수위를 자동으로 감지해 성북구청과 소방, 경찰 등 풍수해 관계 기관에 즉시 전파한다. 심야 시간대 기습적인 극한 강우에도 관계 기관이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여름철 풍수해와 겨울철 제설 등 계절별 재난 대응 장비 보관함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비상벨 기능도 함께 갖춰 재난 예방과 범죄 예방에 활용 가능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기후 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 호우가 잦아지는 만큼 재난은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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