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16명 선발…7.4대 1 경쟁률 기록
부패 취약분야 발굴·청렴정책 홍보 수행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한국전력이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을 반영해 불합리한 제도와 부패 취약 분야 발굴에 나선다.
한전은 제4기 'KEPCO 청(년)청(렴) Auditor'를 위촉하고 지난 22일 본사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청청 Auditor는 한전이 운영하는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로 2023년 처음 도입돼 올해 4기를 맞았다.
이번 공개모집은 약 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국 대학생 16명이 최종 선발됐다.
청청 Auditor는 한전의 불합리한 제도와 부패 취약 분야를 발굴해 개선 방안을 제안하고, 한전의 청렴 정책을 대외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맡는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반부패 제도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한전은 연말 활동 실적을 평가해 우수 Auditor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청청 Auditor에 선발된 정유철(26)씨는 "한전의 청렴은 국가 전력망의 안전을 지키는 단단한 안전핀과 같다"며 "한전의 청렴 가치를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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