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선관위 "예비경선 여론조사 샘플 일부 부족 발생…당락엔 영향 無"

기사등록 2026/07/24 11:28:42 최종수정 2026/07/24 12:46:23

"'샘플 부족' 항의한 후보자도 없어"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예비후보자자격심사위 위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당 예비후보자자격심사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12.19.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24일 8·17 전당대회 당대표·최고위원 예비경선 과정에서 시행된 여론조사에서 일부 지역의 샘플이 부족한 상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만 중앙당 선관위는 샘플 부족으로 인한 당락 영향은 없었으며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후보자는 없다고 부연했다.

임호선 중앙당 선관위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임 부위원장은 선관위가 예비경선 과정에서 2개의 여론조사 기관에서 2000개의 여론조사 샘플을 받았다고 설했다. 이 여론조사는 당대표 예비경선에 30% 적용됐다.

선관위는 이 샘플을 이용해 지역, 성별, 연령을 조합해 60개의 '셀'을 제작했는데 이 중 한 지역의 셀에서 15명이 표집됐어야 하나 8명만 표집됐다는 설명이다.

임 부위원장은 "이걸 갖고 (여론조사 결과를) 인정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했는데 '이 정도면 우리 권리당원이나 후보자분들, 여론조사 전문기관에서도 크게 문제될 내용이 아니다'라는 논의가 돼어서 (조사 결과를 인정하기로) 결정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했다.

그는 '셀 부족과 관련 후보자들의 항의가 있었는가'란 질문엔 "그런 것은 전혀 없다"며 "후보자의 동의나 양해를 구하거나 이해를 구할 사항은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답했다. '당락에도 영향이 없는가'란 질문에도 "그렇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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