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와 질병에 취약하거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에 해당하는 지역 농업경영체가 대상으로 시는 애초 110농가를 지원할 계획이었지만 안전관리 수요가 높은 5농가를 추가로 선정해 총 115농가로 대상을 확대했다.
농작업 안전관리자가 농가당 세 차례 이상 현장을 방문해 작업별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농가 여건에 맞는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단계별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지난 6월5일 110농가를 대상으로 1차 현장 상담을 실시했고 위험성 평가를 통해 농작업장의 위험·유해요인을 진단한 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덮개와 안내스티커 등을 지급했다.
같은 달 8일부터는 2차 현장 상담을 통해 방진마스크와 냉감 팔토시, 구급상자, 진드기 기피제, 안면보호구 등 8종의 공통 안전용품을 지원했다.
시가 1·2차 현장 상담을 통해 현재까지 발굴한 위험·유해요인은 모두 784건, 이중 59%인 467건이 개선되는 성과를 냈다.
농업기술센터 강용원 소장은 "현장 상담을 통해 익숙함 속에 방치돼 온 위험요인들이 하나씩 개선되고 있다"며 "남은 과정도 차질 없이 추진해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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