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주점 화장실서 다른 손님 흉기로 찌른 50대, 긴급 체포

기사등록 2026/07/23 11:51:24 최종수정 2026/07/23 13:30:25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주점 화장실에서 다른 손님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던 5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9시 54분께 대전 중구의 한 상가 건물에 있는 주점 화장실에서 30대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약 1시간 만인 같은 날 오후 10시55분께 A씨의 주거지 인근에서 A씨를 발견하고 긴급 체포했다.

현재 B씨는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며 의식이 없고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는 주점을 찾을 때 각각 다른 일행과 왔던 것으로 보이며 당시 A씨는 만취 상태였다"며 "구속 영장 신청 여부는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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