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인간다움 탐구…M극장, '메타M: 비욘드 휴먼' 참가작 공모

기사등록 2026/07/23 11:10:35

M극장과 여니스트 컴퍼니 공동기획

6일 자정까지 참가작 접수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기술이 신체를 확장하는 시대, 미래 인간이 마주할 감각과 예술적 가치를 탐구하는 무대가 마련된다.

M극장이 주최·주관하고 여니스트 컴퍼니가 공동기획하는 공연예술 포럼 'META M : BEYOND HUMAN(메타 M : 비욘드 휴먼)'이 오는 26일 자정까지 참가작을 공모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확장된 몸과 변화하는 감각을 통해 AI 시대 인간다움의 의미를 탐구하는 공연이다.

이번 공모는 단순히 기술 구현에 집중하는 기존의 시도에서 벗어나 "AI로도 대체되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공모 주제는 ▲AI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신체의 확장 가능성과 ▲AI 시대 변화하는 인간의 감정·관계·감각이다. 기술 자체보다 기술과 함께 살아가는 인간의 감각에 대한 예술적 질문의 깊이를 중심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최근 3년 이상 창작 활동 경력을 보유한 안무가 또는 공연예술단체이며, 재공연 작품도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6일 자정까지 안내 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글폼을 통해 PDF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1팀에게는 창작 제작지원금과 함께 공간, 무대 기술, 조명 및 음향 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또한 통합 포스터 제작, SNS 및 보도자료 홍보, 공연 사진·영상 아카이빙은 물론, 창작 과정 인터뷰 영상을 선공개해 관객과 담론을 쌓아가는 기회를 준다.

이번 포럼은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의 기조 강연으로 문을 열며, 선정작 공연에 이어 여니스트 컴퍼니 김혜연 대표가 사회를 맡는 대담으로 마무리된다. 강연·공연·대담이 하나의 사유 경험이 되도록 설계됐다.

최종 선정작은 오는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M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자세한 정보 및 신청 방법은 공식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