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차 조사 이어 네 번째 경찰 소환
이재명·이준석 등 허위사실 유포 혐의
22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10시 전씨를 서울 동작경찰서 별관으로 불러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전씨가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한 것은 지난 2월 12일과 27일, 4월 1일에 이어 네 번째다.
전씨는 지난 4월 1일 이재명 대통령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등을 상대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전씨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 대통령이 대장동 사업으로 마련한 비자금 1조여원을 싱가포르에 숨겨뒀다거나 이 대통령과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 사이에 혼외자가 있다는 발언을 해 더불어민주당 등으로부터 고발됐다.
또 이 대표의 과거 선거 공보물을 근거로 "이 대표가 하버드대 컴퓨터과학·경제학를 복수전공했다고 밝혔지만 컴퓨터과학과 학위만 있고 경제학 학위는 없다"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원유가 북한에 갈 수도 있다'는 취지의 울산 석유 북한 반출설을 유포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와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된 상태다.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5·18 민주화운동은 DJ 세력과 북한이 주도한 내란"이라고 주장해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으로부터 5·18 특별법 위반 혐의로도 고발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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