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정청래 차량 파손' 50대 남성 검거…재물손괴 혐의

기사등록 2026/07/22 15:02:35 최종수정 2026/07/22 15:48:24

다른 혐의 추가 수사 중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인 정청래 전 대표가 지난 21일 여의도 국회에서 본회의를 마친 뒤 이동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7.21.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인 정청래 전 대표가 탑승했던 차량을 파손한 피의자를 검거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오후 정 전 대표 차량을 훼손한 50대 남성 A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검거해 조사했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7시께 전당대회 예비경선 합동연설회 후 이동하는 정 전 대표 차량을 발과 도구 등으로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검거 후 바로 체포하진 않았고, A씨는 전날 오후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를 마친 경찰은 재물손괴 외에 다른 혐의에 대해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다.

다만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정당 당원 여부 및 구속영장 신청 검토 여부 등은 확인이 어렵다고도 전했다.

앞서 정 전 대표는 공지를 통해 "경찰 조사 중임을 알려드린다"며 "차량 내부에 탑승하고 있던 후보를 향한 위협, 폭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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