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일 한국 문화 이해 돕는 맞춤형 활동 진행
메밀전병 만들기 및 국립중앙박물관 현장학습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과정 1~4급 학생들은 7일과 9일, 10일 총 3회차로 나뉘어 교내 대양AI센터 조리실습실에서 '메밀전병 만들기' 문화수업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한국의 전통 음식을 배우고 서로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누며 한국 식문화를 경험했다.
9일 5~6급 학생들은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문화유산을 관람하고 전시 해설을 들으며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문화유산과 연결해 살피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멕시코 출신 조셀린 학생은 "메밀전병은 처음 만들어 봤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직접 만든 음식을 친구들과 함께 먹어서 더 맛있었다"며 "한국 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베트남에서 온 옌니 학생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책에서만 배우던 내용을 실제 유물을 통해 이해할 수 있었고, 한국을 더 깊이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창섭 세종어학원장은 "한국어 학습은 교실 안에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때 더욱 깊어진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한국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xieunpar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