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한 피의자 휴대전화 파손돼 복구 중
범행에 약물 사용 여부도 계속 수사
2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경기 파주시 한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진 60대 A씨의 주머니에서 50대 여성 B씨 살해 관련 메모가 나와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숨진 여성은 김포시 한 도로에 주차된 차 안에서 발견됐다. 이 차량은 A씨 소유다.
경찰은 사건 당일 A씨와 B씨의 동선 확인 등 범행 동기를 확인하기 위한 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현재까지 관련 단서가 나오지 않고 있다.
사망 전 두 사람이 사용한 휴대전화에 담긴 내용 확인이 필요한데 숨진 피해자 여성 B씨의 휴대전화는 발견되지 않았다.
또 A씨의 휴대전화는 심각하게 파손돼 복구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B씨의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다각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범행동기로 볼 수 있는 내용들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B씨의 사인 역시 약물 사용 여부 등 좀 더 확인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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