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피해 소상공인 지원…소방청·산은, 3천만원 전달

기사등록 2026/07/15 13:56:32

서울·부산·충남 소상공인 각 1천만원 전달

[세종=뉴시스] 소방청과 한국산업은행이 화재로 생계 기반을 잃고도 보험이나 재난지원금 지원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 3명에게 총 3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소방청).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소방청과 한국산업은행이 화재로 생계 기반을 잃고도 보험이나 재난지원금 지원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 3명에게 총 3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소방청은 1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산업은행과 '화재피해 소상공인과의 따뜻한 동행'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서울·부산·충남 지역 소상공인 3명에게 사업장당 1000만원씩 총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재 피해를 입었지만 특별재난지역 선포 대상이 아니거나 화재보험 미가입 등의 이유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각 시·도 소방본부가 발굴·추천한 뒤 소방청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지원금은 한국산업은행이 포용금융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최종 선정된 소상공인들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사업장이 전소됐지만 화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보험금만으로는 피해 복구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전달식에는 소방청과 한국산업은행 관계자, 시·도 소방본부 관계자, 지원 대상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주영국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앞으로도 재난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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