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은행 유동성 200.7조원 순주입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15일 국제유가 등락, 중동전쟁을 비롯한 내외 정세 동향, 경기추이,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절상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7910위안으로 전날 1달러=6.7990위안 대비 0.0080위안, 0.12% 올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4.1847위안으로 전일 4.1850위안보다 0.0003위안, 0.007% 올랐다. 2거래일째 절상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7491위안, 1홍콩달러=0.86647위안, 1영국 파운드=9.0839위안, 1스위스 프랑=8.3821위안, 1호주달러=4.7306위안, 1싱가포르 달러=5.2544위안, 1위안=219.47원(1.01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오전 11시6분(한국시간 낮 12시6분) 시점에 위안화는 달러에 대해 1달러=6.7686~6.7689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1757~4.1758위안으로 거래됐다.
앞서 위안화 환율은 15일 새벽 달러에 대해 1달러=6.7730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1800위안으로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15일 공개시장 조작을 통해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자금 4265억 위안(약 93조9281억원)을 시중에 공급했다.
또한 인민은행은 다양한 금리와 물량을 입찰을 통해 배정하는 매단식 역레포로 기한 6개월 유동성 1조4000억 위안을 주입했다.
다만 이날 기한을 맞은 7일물 역레포가 150억 위안, 매단식 역레포 9000억 위안이기에 실제로는 자금 9115억 위안(200조71233억원)을 순공급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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