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개방 대상은 후면주차장과 선상연결통로, 증축 역사 우측 구간이다.
현재 약 68%의 공정률을 보이는 전주역사 개선사업은 시민과 철도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일부 시설을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이용객들은 새로 조성된 후면주차장과 선상연결통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증축 역사 우측 구간과 여객용 화장실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 전면 임시주차장은 같은 날부터 운영이 중단되며, 이용객은 전주역 뒤편 후면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후면주차장은 기존 임시주차장(151면)보다 231면 늘어난 382면 규모로 조성됐다. 전체 공사가 마무리되면 전면주차장 220면이 추가돼 모두 602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게 된다.
승차권을 미리 예매한 이용객은 후면주차장에 주차한 뒤 역사를 거치지 않고 선상연결통로를 통해 승강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시는 주차장 위치 변경에 따른 혼선을 줄이기 위해 주요 도로와 시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시내버스정보안내기(BIT) 등을 통해 이용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주역사 개선사업은 2011년 KTX 개통 이후 증가한 철도 이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역사 증축과 주차시설, 광장 교통체계 등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백미영 시 대중교통국장은 "후면주차장과 선상연결통로 개방으로 전주역 이용 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과정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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