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직개편은 부산·울산·경남 특화 전략을 체계적으로 실행하고, 지역 주력산업에 대한 생산적금융 공급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BNK는 전했다.
먼저 그룹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부울경 경제연구팀'을 BNK경영연구원 산하에 신설한다. 이 팀은 부울경 산업과 경제 동향을 심층 분석해 경영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부울경ESG전략팀'을 신설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과 지역사회 연계성을 강화하고, 그룹 인공지능전환(AX) 실행을 총괄하는 'AX추진단'을 새로 만들어 인공지능(AI) 기반 업무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각각 '산업금융전략팀'을 신설해 SMR(소형모듈원전), 방산, 우주항공, 친환경조선 등 권역별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밸류체인 기반의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부산은행은 '해양금융추진단'도 만들어 해양금융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선박금융과 해양인프라 금융사업 발굴을 확대할 계획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하반기 경영전략을 실행 중심 조직체계로 구체화하고 지역금융그룹의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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