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초학력지원센터 주관 예비교원 멘토링
운영기관으로 서울교대…멘토단은 159명 구성
초5~중3 학습지원대상 학생 180여명 일대일 매칭
국어·수학·영어 온라인 수업…초등은 2차시 대면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15일 학습 결손 예방이 필요한 학생을 지원하고자 2026년 서울기초학력지원센터 주관 예비 교원 멘토링 프로그램을 신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는 서울교육대학교가 선정됐다. 서울교대와의 협력을 통해 서울 지역 특성에 맞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정책 연구, 예비 교원 학습지원 멘토링 운영, 교원의 전문성 강화, 사업 성과 관리 등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서울교대는 교육 봉사 멘토를 선발·관리하고, 멘토-멘티 매칭 및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한다. 멘토링은 학습 공백이 커질 수 있는 여름방학 기간에 집중적으로 이뤄지며 12월까지 이어진다.
서울교대 재학 예비 교원 159명으로 구성된 멘토단은 국어, 영어, 수학 등을 가르친다. 이들은 2차에 걸쳐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이해, 교육 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교과별 지도 방안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이수했다.
멘티로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 중 학습지원대상 학생이거나 학습 결손 예방 지원이 필요하다고 학교장이 추천한 학생 약 180명이 선정됐다. 멘티에게 멘토를 일대일로 매칭해 최대 15차시의 온라인 방식 수업을 진행한다. 초등학생의 경우 멘토-멘티 간 신뢰 관계 형성을 위해 2차시 대면 활동을 실시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예비 교원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습지원대상학생과 학습 결손 예방이 필요한 학생에게 보다 세밀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예비 교원에게는 현장 중심의 교육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울기초학력지원센터를 통해 서울 지역 여건에 맞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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