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일본 AV 배우' 발언 비판에 "이제 그만들 하쇼"

기사등록 2026/07/14 17:52:54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미성년자 3명을 4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강제 추행한 혐의로 복역 중 이었던 가수 고영욱이 10일 오전 서울 구로구 천왕동에 위치한 남부교도소에서 출소하고 있다. 2015.07.10.since1999@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일본 성인비디오(AV) 배우 활동을 언급해 비판이 이어지자 짧은 심경을 밝혔다.

고영욱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관련 기사를 캡처해 올리며 "이제 그만들 하쇼"라고 적었다.

그는 같은 날 마리아 투마킨의 저서 '고통을 말하지 않는 법'에서 법원이 내린 선고 이상의 처벌을 받아서는 안 되지만 공동체와 사람들은 처벌한다는 취지의 구절도 공유했다.

앞서 고영욱은 지난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나는 그저 사람들을 웃기면서 즐겁게 살고 싶었다"며 "한국에서는 직업을 구하기 힘들 것 같다. 일본에서 남자 AV 배우가 부족하다는 말을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라고 적었다. 이어 해당 게시물에 "법이 허락한다면…"이라는 댓글도 남겼다.

고영욱은 미성년자 3명을 상대로 성폭행과 강제추행을 한 혐의로 2013년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았다.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도 명령받았으며, 2015년 만기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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