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KCGI자산운용은 지난 10일 국내 우량 배당 성장주에 투자하는 'KCGI코리아배당성장증권자투자신탁'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펀드는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단순 편입하는 방식이 아닌, 이익 성장이 지속되면서 배당이 동시에 늘어나는 우량 배당 성장주에 선별 투자하도록 설계됐다. 출시 당일 311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주된 종목 편입 전략으로는 이익·배당·성장성·주주환원 4대 기준이 적용될 예정이다.
KCGI자산운용은 ▲재무 건전성(ROE·영업현금흐름·부채비율) ▲배당 지속 가능성(과거 이익 및 배당 추이) ▲실적 성장성(산업 성장과 동반한 실적 개선) ▲우수한 지배구조(주주이익에 우호적인 대주주·경영진)와 기업가치 제고 의지(밸류업 정책 동조 및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부합 여부를 판단해 편입을 결정할 계획이다.
포트폴리오는 ▲실적 성장과 함께 배당성향 확대를 계획하고 배당이 꾸준히 상승 중인 기업 ▲중장기 실적 가시성이 높으면서 배당성향이 40% 이상인 기업 ▲시장 평균을 웃도는 배당수익률을 보유한 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 펀드는 신탁재산의 60% 이상을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모자형, 주식형, 추가 개방형 공모펀드로 만기없이 운용된다. 중도 환매시 환매수수료는 없다.
KCGI자산운용 관계자는 "배당주를 통해 변동성을 줄이면서 이익 성장이 지속되는 성장주를 선별해 편입함으로써 하락장에 상대적 방어력을 확보하고, 반등장에서도 소외되지 않는 하이브리드형 전략을 추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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