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정상회담 효과인가…양국 상품 교역 2분기 13.7% 증가

기사등록 2026/07/14 16:42:33 최종수정 2026/07/14 18:12:24

해관 “1분기 18.7% 급감 이후 2분기 반등세로 돌아서”

상반기 양국 상품 교역량 440조원…中 전체 교역의 7.9%

[서울=뉴시스] 중국 상하이 양산항에 컨테이터가 가득 쌓여있다.(출처: 바이두) 2026.07.1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중국과 미국의 상품 교역량은 상반기 2조 위안(약 440조 6000억원)으로 중국 전체 교역량의 7.9%를 차지했다고 해관(세관) 관계자가 14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최근 중국의 대미 수출 증가세와 하반기 양국 교역 전망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1분기 18.7% 급감 이후 2분기에 13.7% 증가로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5월 미·중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의 새로운 방향이 설정되었으며 이는 양국 경제무역 관계에 안정적인 기대감을 불어넣고 교역에 긍정적인 동력을 제공했다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미 대통령으로서는 9년만에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9월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미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해관 관계자는 “해관은 관세 안보를 수호하고 발전을 촉진하는 데 전념하면서도 미·중 무역 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drag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