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22일에는 태국과 제29차 한·아세안 외교장관회의를 공동주재하고,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필리핀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과 외교장관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23일에는 제27차 아세안+3(한·중·일) 외교장관회의, 제33차 아세안 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 제16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외교장관회의에 연이어 참석한다. 또한 같은 날 제14차 한·메콩 외교장관회의도 태국과 공동주재할 예정이다.
박일 외교부 대변인은 "조 장관은 이번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통해서 우리 정부의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CSP) 비전' 이행을 본격화하고 인공지능(AI), 문화창조산업 분야를 비롯한 아세안과의 실질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또 "중국, 일본과 함께 아세안+3 차원에서 에너지·식량 등 역내 공급망 회복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초국가범죄 대응 등 역내 안보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기여 의지를 밝힐 것"이라며 "우리 정부의 한반도 정책에 대한 아세안과의 변함없는 지지를 당부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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