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여름방학에도 초등돌봄…458개 학교 참여

기사등록 2026/07/14 17:15:20
[안동=뉴시스] 초등 돌봄교실.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6.07.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여름방학 기간에도 초등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초등학교 461교 가운데 시설 공사 등으로 운영이 어려운 3교를 제외한 458교가 647실의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학교는 방학 기간에도 돌봄교실을 운영해 중식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안전한 귀가 지도와 생활지도도 한다.

독서와 놀이, 예술, 체육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도 운영해 학생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4개 대학은 도내 26개 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대구교육대는 '예비 교사와 함께하는 꿈자람 캠프'를 다음달 8월 첫째 주 5일간 경산과 칠곡에서 운영한다.

교육청 소속 24개 공공도서관은 여름방학과 주말에 '늘봄도서관'을 운영해 놀이형 독서와 디지털·AI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지역 돌봄기관도 학교와 협력해 '굿센스' 사업으로 방학 틈새돌봄을 운영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방학은 학생들에게는 즐거운 시간이지만 학부모에게는 돌봄에 대한 부담이 커질 수 있는 시기"라며 "방학 중에도 빈틈없는 초등돌봄·교육을 운영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지속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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