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감량 '악뮤' 이수현 "함께하면 잘 빠진다?"…동료들과 배드민턴 '구슬땀'

기사등록 2026/07/15 00:00:00
[서울=뉴시스] 악뮤(AKMU) 이수현(27)이 동료들과 함께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이수현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수빈 인턴 기자 = 최근 30㎏를 감량한 악뮤(AKMU) 이수현(27)이 동료들과 함께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수현은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소속사에서 일주일에 한 번 체육대회를 하며 여러 가지 스포츠를 한다. 오늘은 배드민턴을 하는 날"이라고 말했다. 이후 동료들과 준비운동을 한 뒤 5명씩 팀을 나눠 경기를 진행했다.

다른 사람과 함께하는 운동은 체중 감량 목표를 실천하고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2024년 국제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에 게재된 연구는 과체중 또는 비만 성인 4919명이 참여한 무작위 대조시험 24건을 종합 분석했다. 그 결과 부부나 동료의 사회적 지지를 활용한 체중 감량 프로그램은 프로그램 종료 시점과 종료 3개월·6개월 뒤 체중 감량에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다.

배드민턴은 상대와 함께 즐기면서 체중을 관리할 수 있는 운동이다.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윤주영 코치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윤이콕 TV'에 따르면 윤 코치는 7일 동안 배드민턴과 식단 조절을 병행해 체중을 84.5㎏에서 77.4㎏으로 약 7㎏ 줄였다. 그는 새벽과 야간에도 체육관을 찾아 스텝 훈련과 경기를 이어갔으며, 한 번에 3시간 동안 운동하기도 했다.

배드민턴은 코트 위를 빠르게 오가며 스텝과 점프, 스윙을 반복하는 전신 운동이다. 윤 코치는 "배드민턴은 운동량이 엄청 많은 스포츠"라며 시간이 날 때마다 훈련을 이어갔다.

다만 윤 코치는 "배드민턴으로 뺐다기보다 거의 안 먹어서 뺐다"며 무리한 단기 감량은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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