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서 제트스키 전복…승선원 2명 이송

기사등록 2026/07/09 15:50:41
[제주=뉴시스] 9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해상에서 제트스키 전복 사고가 발생해 소방과 해경이 수습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6.07.09.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오영재 기자 = 제주 해상에서 제트스키 전복 사고가 발생해 승선원 2명이 구조됐다.

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해상에서 '제트스키가 전복돼 2명이 파도 때문에 못 나오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서부소방소 특수구조단 등이 출동해 갯바위에서 약 150m 해상에 있던 승선원 2명을 발견했다.

이들은 인근 서핑객에 의해 구조됐다. 10대 관광객으로 파악된 이들은 어지럼증 등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제주 남부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1.5~3m의 파고가 측정됐으며 해안에도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일고 있어 해안가 접근 자제를 당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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