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올해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매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밀양시는 재난관리기금 관리, 담당자 전문교육, 방재 시설 유지·관리, 위기관리 매뉴얼 운영, 재난관리자원 관리, 재해 구호 인프라 확보 등 전반적인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체계적 운영과 지속적인 개선 노력, 재난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주민참여예산제 이해 돕는 도민예산학교 개최
밀양시는 9일 삼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와 공동으로 찾아가는 도민예산학교를 열고 주민참여예산제 이해와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의 개념을 다루는 이론 강의와 함께 의제 발굴, 우선순위 선정, 사업 제안서 작성 워크숍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전문가와 함께 조별 토론을 진행하며 지역 문제를 진단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담은 사업 제안서를 직접 작성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대표적인 주민참여 제도다. 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참여 역량을 강화해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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