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 전역에 발령됐던 호우주의보가 일괄 해제됐다.
전주기상지청은 9일 오후 1시20분을 기해 전북 전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전북은 지난 8일부터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이틀간 많은 비가 쏟아졌다.
8일 0시부터 이날 오후 1시20분까지 전북 지역 누적 강수향은 고창 128.1㎜, 순창 복흥 125.5㎜, 임실강진 125.0㎜, 익산 함라 119.0㎜, 정읍 116.7㎜, 군산 108.7㎜, 완주 구의 84.5㎜, 장수 84.1㎜, 서전주 71.5㎜, 김제 심포 66.5㎜, 군산 말도 65.5㎜, 진안 64.0㎜, 무주 설천봉 60.0㎜, 부안 57.0㎜, 남원 53.8㎜ 등이다.
전북 지역은 이날 오후 6시까지 비가 이어지겠지만 비구름대가 점차 북동쪽으로 이동하면서 기존 예보됐던 30~80㎜보다는 적은 10~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비가 다소 잦아들긴 했지만 강수가 이어지는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되는 곳도 있어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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