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교육감 용아초 등 찾아 "시설·안전 관리 철저" 당부
9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청주, 보은 등 도내 유치원·초중고 10곳에서 건물 누수, 운동장 침수 피해 등이 발생했다.
청주 용아초는 교사 천장과 벽체에 누수가 발생했고, 교실 31곳 천장 마감재가 분리돼 10일까지 이틀간 휴업한다. 운호중, 운호고는 운동장이 빗 물에 잠겨 하루 휴업했다.
오창고, 충북여고, 충북대 사대부고는 등교 시간을 오전 10시로 조정했고, 미호중과 옥천 청성초는 하교 시간을 바꾸는 등 학사 일정을 수정했다.
충북교육청은 '호우 특보에 따른 안전 관리 공문'을 직속 기관, 학교에 보내 시설 안전 점검과 호우 대비를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침수 피해가 난 운천초, 용아초, 운호고를 잇달아 방문해 청주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현장 점검을 했다.
윤 교육감은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면서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지킬 수 있도록 피해 시설 복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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