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견 선생 몽유도원도 덴리시 소장 인연
중학생 등 청소년 교류는 3년째 이어져
1991년부터 자매도시 관계인 서산시와 덴리시 청소년 교류는 2024년부터 3년째 지속되고 있다.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후쿠모토 히로시 덴리시립남중학교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을 열었다.
앞서 덴리시립남중학교 교장, 학생 등 16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지난 8일 서산에 도착해 서산교육지원청에서 환영식을 가졌다.
이들은 이날 음암중학교 학생들과 수업,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하고 지역 대표 문화유적 해미읍성 등을 둘러보고 일본으로 돌아간다.
서산시와 덴리시와의 인연은 서산이 낳은 조선 대표 산수화가 중 한 명인 안견 선생의 몽유도원도가 덴리시에 있어 이어졌다. 안견기념관에 전시된 몽유도원도 모사본은 덴리시가 서산시에 기증한 것이다.
이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나눈 한·일 양국 학생들의 우정이 훗날 두 도시의 미래를 잇는 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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