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경은 지난 4월 정부 추경 예산 대응과 중앙부처 공모사업 선정, 국비 내시 변경에 따른 국비, 지방비를 적기에 반영하고, 올해 본예산 편성 당시 재원 부족으로 일부 반영하지 못한 필수 사업을 우선 편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도는 민선 9기 핵심 공약은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절차가 필요한 사업을 일부 반영했다. 공약사업에 대한 재정투자는 사업별 타당성과 재정 여건 등을 검토해 내년도 예산부터 단계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이번 추경 편성을 위해 지방세 재추계와 세외수입 발굴, 세출 구조조정 등을 통해 부족한 재원을 최대한 확보했다. 아울러 사업의 시급성과 연내 집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한정된 재원을 우선 배분했다.
하지만 자체 재원만으로는 증가하는 필수 재정수요를 충당하기에 부족해 1500억원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했다.
이원택 지사는 "이번 추경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도정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꼭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편성했다"며 "도민과의 약속은 이어가되 재정은 더욱 책임감 있게 운영하고, 민선 9기 공약은 충분한 검토를 거쳐 내년도 본예산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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