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런던 토트넘 스타디움 2회 공연에 13만명 동원…"회당 최다 기록"
"7년 전 웸블리의 감동을 다시 느꼈다"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런던. (사진 = 빅히트 뮤직(하이브) 제공) 2026.07.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영국 런던에서 또 하나의 기념비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9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하이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 6~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을 개최하고 약 13만 관객을 끌어모았다.
해당 6만5000명씩 운집한 셈이다. 공연 주관사 라이브네이션은 이번 공연이 2019년 해당 스타디움 개장 이래 '회당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런던. (사진 = 빅히트 뮤직(하이브) 제공) 2026.07.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방탄소년단은 이로써 2019년 한국 가수 최초의 웸블리 스타디움 입성에 이어, 약 7년 만에 찾은 런던에서 또 한 번 스타디움 신기록을 추가하며 독보적인 위상을 증명했다.
이번 공연에서 방탄소년단은 정규 5집 타이틀곡 '스윔(SWIM)'과 '훌리건(Hooligan)' 등 신곡을 비롯해 '아이돌(IDOL)', '불타오르네' 등 메가 히트곡을 쏟아내며 현장을 달궜다.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런던. (사진 = 빅히트 뮤직(하이브) 제공) 2026.07.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현지 외신의 극찬도 쏟아졌다. 롤링스톤 UK와 가디언은 "세계에서 가장 큰 밴드의 왕좌를 되찾았다", "믿을 수 없을 만큼 즐거운 스펙터클"이라는 평과 함께 만점인 별점 5점을 부여했다. 더 타임스 역시 별점 4점과 함께 음악의 강렬함을 호평했고, NME는 무대 전반에 녹아든 한국적 정체성에 주목했다.
방탄소년단은 "7년 전 웸블리의 감동을 다시 느꼈다"며 감격을 전했다. 이들은 오는 11~12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단독 공연을 열고 유럽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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