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IMF, 韓 올해 성장률 상향 조정…선진국 최고의 성장률 기록"

기사등록 2026/07/09 10:34:49 최종수정 2026/07/09 11:04:24

"선진국 전체 성장률 전망 낮춘 가운데 대한민국 성장률 큰 폭으로 올라"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균형발전을 넘어 지방주도성장으로’를 주제로 열린 3대 메가프로젝트와 지방주도성장 연속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6.07.07. ks@newsis.com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9일 "국제통화기금(IMF)은 어제 발표한 세계경제전망에서 우리나라의 성장률을 발표 선진국 중 최고 수준인 2.6%로 예측했다"며 "대한민국이 선진국 최고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의 X(엑스·구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 "3개월 전 1.9% 예측에서 0.7%포인트 상향조정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년도 성장률 역시 선진국 중 최고인 2.5%로 예측했다"며 "아시아 개발은행(ADB)도 오늘 우리나라 올해 성장률 전망을 2.6%로 상향시켰다"고 했다.

또 "중동 전쟁에 따른 에너지와 공급망 충격으로 세계 전체 성장률과 선진국 전체 성장률 전망을 모두 낮춘 가운데,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대한민국의 성장률이 큰 폭으로 오른 것이어서 더욱 특별하다"고 했다.

김 전 총리는 "AI(인공지능) 반도체 등 첨단 산업 수출 증가가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며 "저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이에 만족하지 않고 3대 메가프로젝트로 성장의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성장의 온기가 모든 지역 모든 국민께 퍼지도록 더 뛰시리라 확신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업인, 노동자와 모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정부와 함께 치열하게 뛰는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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