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배준호 등 AG 나설 최종 명단 발표…"경쟁력 있는 선수들 선발"
와일드카드 양현준·엄지성·이기혁…"전술 활용·국제대회 경험 등 고려"
이 감독은 9일 최종 명단을 확정하고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지난해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올해 초 U-23 아시안컵까지 다양한 국제대회를 통해 선수 개개인의 경쟁력과 팀의 전술적 완성도를 면밀히 점검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경험을 통해 우리가 추구하는 축구의 방향성을 더욱 명확히 했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두 차례 소집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컨디션과 성장 정도를 다시 평가했고 여러 조합을 실험하면서 팀의 조직력과 전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며 "그 모든 과정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현재 이 연령대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단기 토너먼트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선수들로 최종 명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아시안게임은 23세 이하 선수만 뛸 수 있지만, 연령 제한과 상관없이 3명의 와일드카드를 쓸 수 있다.
이 감독은 "전술적 활용 가치와 취약 포지션 보강은 물론, 국제대회 경험과 경기 운영 능력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쟁했지만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선수들에게 미안하다"며 "팀 전체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해서 금메달이라는 목표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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