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 전문"…종근당, 자회사 '뉴라테온' 설립

기사등록 2026/07/09 10:10:18

연구개발 전 과정 아우르는 전문 서비스 제공

[서울=뉴시스] 8일 용인시 동백지구 효종연구소에서 열린 연구개발 전문회사 ‘뉴라테온’ 창립식에서 원동한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종근당 제공) 2026.07.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종근당이 연구개발 전문회사를 설립했다. 신약 및 제네릭 등 연구개발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종근당은 지난 8일 용인시 동백지구 효종연구소에서 연구개발 전문회사 ‘뉴라테온’(NURATEON)을 자회사로 신설하고, 창립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뉴라테온은 종근당 효종연구소가 축적해 온 연구개발 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약 제형, 개량신약, 제네릭, OTC 개발은 물론 분석연구, 제제연구, DDS(Drug Delivery System) 연구 등 연구개발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체 신제품 개발과 기술이전, 고객 맞춤형 연구개발 서비스를 확대해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고객 기반을 넓히고, 기술 중심의 연구개발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회사명 뉴라테온은 새로운 시대를 의미하는 ‘New Era’와 기술혁신을 의미하는 Technology Innovation의 일부인 ‘Teon’을 결합해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제약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기술혁신으로 새로운 시대를 여는 연구개발 플랫폼 기업’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차별화된 기술과 혁신적인 신제품으로 인류 건강에 기여하겠다’는 미션을 공개했다.

▲Technology ▲Collaboration ▲Innovation을 핵심가치로 삼아 기술 중심의 경쟁력 확보와 개방형 협력,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설법인 뉴라테온 대표이사에는 종근당 연구소 출신의 원동한 상무가 임명됐다. 원 대표는 부산대에서 약학박사를 취득하고 제약업계에서 23년간 기술연구를 수행한 제약·바이오 전문가다.

원동한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뉴라테온은 우수한 연구 인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과 파트너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기반 연구개발 플랫폼 기업”이라며 "기술로 차별화하고 협력으로 확장해 미래 제약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