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정권으로 남길 바라지 않는다면 원구성 재협상 나서라"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민주당은 이재명 정권이 역사에 독재정권으로 남길 바라지 않는다면 원 구성 재협상에 나설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많은 국민이 장윤기 강간살인사건을 보면서 경수완독을 시행해도 되는지 걱정하고 있지만 민주당 법사위원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최우선으로 처리하겠다고 한다"라며 "그 다음 수순은 이 대통령의 재판취소를 위한 공소취소 특검법일 것"이라고 했다.
정 원내대표는 "원 구성에서 우리가 법사위원장직을 요구하는 것은 권력을 나눠달라는 것이 아니다"라며 "집권여당이 강성 지지층만 바라보면서 무리하게 법안을 처리하지 말고 국민을 위해 신중하게 토론해 좋은 법안을 만들자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정 원내대표는 주식시장 폭락과 관련해 "많은 전문가들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 도입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비정상적인 변동성을 더욱 키웠다고 지적한다"라며 "이 정부는 과도한 레버리지 투자와 특정 종목 쏠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주식 안정화에 정책의 초점을 두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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