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소재 기업 5곳 내달 3일까지 선발
미 실리콘밸리 방문…항공·숙박·교통·프로그램 지원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미국 현지에서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하는 'GH 베이스캠프'에 참여할 판교 입주기업을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베이스캠프'는 판교 제1·2테크노밸리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등 첨단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항공료, 숙박비, 교통비, 현지 프로그램 참여 기회 등이 제공된다. 국내에서 약 2개월간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 1대1 코칭, 글로벌 전략 수립 등 사전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이어 10월 7~16일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글로벌 투자사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IR)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대규모 글로벌 컨퍼런스인 'TechCrunch Disrupt 2026' 행사에 참여해 투자유치 활동을 하게 된다.
김용진 GH사장은 "참여 기업들이 다채로운 투자유치 활동과 글로벌 투자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혁신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판교 테크노밸리가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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