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손흥민 함께 뛴다…MLS 올스타전 로스터 29인 발표

기사등록 2026/07/09 08:21:04

30일 오전 9시 멕시코 올스타와 격돌

[서울=뉴시스] MLS, 2026 MLS 올스타전 로스터 29인 발표. (사진=MLS 홈페이지 캡처) 2026.07.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마이애미)와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LAFC)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올스타전에서 호흡을 맞춘다.

MLS는 9일(한국 시간) 2026 MLS 올스타전에 멕시코 프로축구 리가 MX 올스타와 맞붙을 29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올스타전은 오는 30일 오전 9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MLS는 앞서 메시와 손흥민 등 11명의 일부 명단을 발표한 데 이어 이날 29명의 전체 명단을 공개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전까지 메시는 리그 14경기 12골 8도움, 손흥민은 리그 13경기 9도움을 기록했다.

MLS는 메시를 "2년 연속 MLS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메시는 올 시즌 리그에서 최다 공격포인트(20개)를 기록 중"이라고 소개했다.

손흥민에 대해선 "지난해 여름 MLS 역대 최고 이적료를 작성하며 LAFC에 합류했고 올 시즌 최다 도움 1위를 달리고 있다"고 알렸다.

한국 선수가 MLS 올스타전에 나서는 건 2003년 LA 갤럭시에서 뛰었던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이후 손흥민이 두 번째다.

메시와 손흥민 외에는 토마스 뮐러(밴쿠버), 로드리고 데 폴(마이애미), 팀 림(샬럿), 음베케젤리 음보카지(시카고), 안데르스 드레이어(샌디에이고) 등이 선정됐다.

한편 손흥민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후 휴식 중이며, 조만간 미국으로 건너가 18일 오전 11시25분에 있을 LA 갤럭시와의 라이벌전을 준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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