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주미대사 "美, 한국과 관세합의 준수하겠단 의사 표명"

기사등록 2026/07/09 01:08:28

"한미 정부간 쿠팡 문제 안정적 관리 공감대 형성"

[워싱턴=뉴시스]이윤희 특파원 = 강경화 주미대사가 8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주미대사관에서 특파원 간담회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2026.07.09.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무역법 301조 조사에 따른 추가관세 부과를 예고한 가운데, 강경화 주미대사는 8일(현지 시간) "미측이 한미관세합의를 준수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강 대사는 이날 미국 워싱턴DC 주미대사관에서 특파원 간담회를 열고 미국의 관세 정책과 관련해 "우리는 기존 한미관세 합의에 따라 양국 이익균형이 유지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미측의 새로운 관세조치 동향을 면밀 주시하면서, 그로인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수있도록 미측과 각급에서 긴밀히 협의해가겠다"고 설명했다.

쿠팡과 관련한 미국의 꾸준한 문제제기에 대해서는 "양국 정부 간에는 이러한 문제가 부담이 되지않도록 안정적으로 관리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며 "대사관은 지속적으로 우리 입장을 분명히 설명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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