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식통, CNN에 신형 전용기 국제선 운용 능력에 의문 제기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전용기 에어포스원을 영국 공군기지로 보낸 것은 장병들이 둘러볼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자신은 튀르키예를 떠날 때에는 새 전용기를 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용기 에어포스 원은 영국 밀든홀 공군기지로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안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CNN에 신형 전용기의 국제선 운용 능력에 대해 비공개적으로 의문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는 이와 관련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전용기 교체는 밀든홀에 주둔하는 미군 장병들에게 항공기를 둘러볼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모두가 너무 기대하고 있어서, 그들이 첫 번째로 경험하게 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옛 추억을 되새기며, 과거 에어포스 원을 타고 튀르키예에서 밀든홀까지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위대한 군인 영웅들에게 공군 함대에 새롭게 추가된 아름다운 비행기를 감상할 기회를 드리는 이 짧은 여정은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라고 올렸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일 카타르가 선물한 새 에어포스 원을 처음 탑승했다.
그는 이날 앤드루스 합동 기지에서 ‘아메리카 250’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노스다코타로 가면서 첫 탑승하면서 “대통령에게 걸맞게 완공됐으며 보안을 비롯한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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