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내전, 3년 3개월 동안 5만 9000명 사망…대부분 민간인
내전 4년째에 드는 수단에서 무인 비행체의 군사적 사용이 늘고 있는 것이다.
전날 수도 하르툼 외곽에서 결혼식 참석를 위해 차를 몰고 가던 10명 전원이 드론에 맞아 사망했다고 수단 의사네트워크가 말했다.
사망자 중 5명은 같은 가족 여성들이었다.
이 드론 공격이 "고의적이고 유도 드론을 사용했다"면서 의사 네트워크는 국제 사회가 준군사 조직 신속대응군(RSF)에 민간인을 타깃으로 한 공격의 중단을 강력히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SF는 수단 정부군과 정권 다툼의 내전을 벌이고 있다.
6일에는 드론 한 대가 북 코르도판주에서 결혼식으로 향하는 차량을 때려 여성 5명을 포함한 13명의 민간인을 죽였다는 것이다.
수단 내전은 2023년 4월에 시작되어 정부군과 신속대응군 간 직접 전투보다는 이들의 무자비한 민간인 살해로 지금까지 5만 9000명이 죽었다.
1300만 명이 집을 버리고 피난하고 있으며 3000만 명이 굶주림 등 심각한 인도주의적 위기로 구호가 필요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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