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폭염피해 예방…가축 스트레스 완화제 무상 공급

기사등록 2026/07/09 11:42:51
[정읍=뉴시스] 정읍지역의 한 가금류 농장, 폭염에 지친 닭들이 활동량을 줄인 채 앉아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폭염에 취약한 중소규모 양돈, 가금 농가를 지원하고자 가축 스트레스 완화제를 무상으로 급히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돼지 사육농가 91개소, 닭 137개소, 오리 40개소 등으로 2억7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공급되는 완화제는 고온 환경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축의 체온 상승과 식욕 부진을 막아주고 면역력을 높여 폭염에 의한 폐사를 막아 생산성을 유지해 준다.

이와 함께 무더위 피해를 선제적으로 막고자 환풍기와 냉각판, 차광막 등 폭염피해를 저감할 수 있는 가축 사육환경 개선 사업도 예년보다 일찍 마쳤다.

특히 축사 60개소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을 진행 중으로 축사 화재를 막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하며 농가가 안정적으로 가축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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