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 로데오광장서 재선거 외치는 청년과 함께할 것"
"특검 통해 이번 사태 '몸통 李·공범 민주당' 밝혀질 것"
"참정권 박탈 사태 실체 밝혀지면 재선거 뒤따라야"
장 대표는 이날 오후 인천시당에서 열린 '6·3 참정권 박탈 사태 인천·수도권 청년 단체 간담회'에 참석해 "어젯밤에도 올림픽공원에 나갔고, 오늘은 인천 청년들과 함께하려고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간담회를 마치면 구월 로데오광장으로 가서 그곳에서 재선거를 외치고 있는 청년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구호도 외치겠다"고 했다.
아울러 "오늘 인천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를 거쳐서 대구와 경북도 방문하려고 한다"라며 "대구·경북 일정은 주말에 방문하기 위해 일정을 조정하려고 한다"고 했다.
장 대표는 투표용지 부족사태 특검은 국민의힘이 추천하는 특검으로 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민주당이 제3자 추천 특검을 하자고 한다. 입으로는 공정을 이야기하지만 결국에는 자기들 입맛에 맞는 특검을 하겠다는 것"이라며 "무책임하고, 무능하고, 오만한 선관위를 만든 주범인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주도하는 특검을 누가 믿을 수 있겠나"라고 했다.
또한 "특검을 통해 이번 사태의 몸통은 이 대통령이고, 공범은 민주당이라는 것이 밝혀질 것"이라며 "이 대통령, 민주당, 선관위가 하나로 묶인 선거 카르텔을 깨지 않으면 진짜 민주주의를 세울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국민의힘이 특검을 추천해야만 한다. 그래야 제대로 된 수사를 할 수 있고, 진짜 책임자들을 처벌할 수 있고, 국민이 믿을 수 있는 수사 결과를 내놓을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장 대표는 "특검을 통해 참정권 박탈사태의 실체가 밝혀지면 당연히 재선거도 뒤따라야 한다"라며 "정당의 유불리를 따질 문제가 아니다. 민주주의 회복이라는 원칙의 문제"라고 했다.
그는 "국민이 못 믿는 사전투표도 없애야 한다"라며 "민주당은 여전히 사전투표 폐지에 반대하고 있다. 뭔가 다른 이유가 있다는 합리적인 의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올림픽공원 투표지 재검표 문제에 관해서는 "재검표에 앞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 많은 국민들은 올림픽공원이 오염되지 않았을까 걱정한다. 그곳의 투표용지가 오염됐거나 훼손되지 않았다는 것을 먼저 국민께 확인시키고 재검표 수개표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욱·정희용·박대출·강명구·김태규·김민전·이달희·박성훈·박준태·서지영 의원, 김민수·조광한 최고위원 등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now@newsis.com, sw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