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앤컴퍼니, 이동춘·조성관 수석부사장 승진…CPO·CIO 선임

기사등록 2026/07/08 10: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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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는 이동춘, 조성관 부사장을 수석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각각 최고포트폴리오책임자(CPO)와 최고투자책임자(CIO)에 신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동춘 신임 수석부사장은 소니코리아 디바이스 디비전 부사장 출신으로 지난 2010년 한앤코에 합류했다. 그간 SK해운, 에이치라인해운, 라한호텔, 남양유업, SK에코프라임, SK스페셜티 등 핵심 포트폴리오 기업의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기업가치 제고를 이뤄냈다는 평가다. 

이 수석부사장은 한앤코가 사내 경영 전문가 집단을 보유하고 포트폴리오 경영에 참여하는 '직접 경영관리' 모델을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CPO로서 한앤코의 인수 후 통합(PMI) 과정을 지휘하고, 포트폴리오 기업 전반의 경영 전략 수립 및 오퍼레이션 개선을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조성관 신임 수석부사장은 스탠퍼드대 경제학 학사, 하버드대 경영학 석사(MBA)를 거쳐 모건스탠리PE, 콜러캐피탈 등 글로벌 PEF에서 경력을 쌓았다. 지난 2010년 한앤코 창립 멤버로 입사해 쌍용C&E, 케이카, 마이크로웍스, SK에코프라임, SK스페셜티 인수 등 굵직한 딜에 이름을 올렸다.

조 수석부사장은 CIO로서 우량 신규 투자처를 발굴하고 투자를 집행하는 과정을 책임진다. 이를 통해 한앤코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한층 확장하고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앤코 관계자는 "이동춘·조성관 수석부사장은 한앤코와 장기간 동행하며 회사의 투자 철학을 실천해온 핵심 리더로, 각자 영역에서 탁월한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며 "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한앤코의 투자 및 경영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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