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접점 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 확대…과일맛 새로 매출 27%↑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5월 선보인 과일맛 증류주 '새로 오미자'가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병을 달성하면서 과일맛 주류의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새로 오미자는 '새로 살구', '새로 다래'에 이어 선보인 제품으로 경북 문경산 오미자 과즙을 더한 일반 증류주다. 오미자 특유의 상큼하고 쌉쌀한 맛과 연한 붉은빛이 특징이며, 알코올 도수는 12도다.
롯데칠성음료는 새로 오미자 출시 이후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해 수도권 주요 상권에서 소비자 접점 마케팅을 진행했다.
지난달에는 홍대입구 등 MZ세대 방문이 많은 수도권 20여 개 주요 상권의 10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오미자 키캡 키링 등 브랜딩 굿즈를 뽑을 수 있는 가챠머신 이벤트를 운영했다.
또한 피크닉과 야장 등 야외에서 얼음컵에 따라 마시는 음용법을 소개하는 영상을 선보였으며 용산 한식주점 '용산봉숭아'와 협업한 '새로 오미자 한정판 세트'도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새로 오미자가 단맛을 낮추고 오미자 특유의 다채로운 맛을 살린 점에서 소비자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과일맛 새로가 포함된 일반 증류주 출고량은 4056㎘로 전년 대비 6.6% 늘었다. 제품 라인업 확대에 힘입어 과일맛 새로 매출도 전년 대비 약 27%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s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