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기획처 장관 만나 건의
김 의원은 이달 예정된 재정사업평가분과위원회 종합평가를 앞두고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경제성뿐 아니라 정책적 타당성과 지역균형발전 효과를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국도 79호선 연결 사업은 낙동강으로 단절된 전국 유일의 국도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창원국가산단과 창녕지역 산업단지 간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남해고속도로 접근성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 의원은 "창원 북면 신도시 조성과 방위·원자력 국가산단 추진으로 교통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도로망을 조속히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도79호선이 연결되면 마금산온천과 부곡온천을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연계해 동남권 온천·휴양 관광벨트를 조성할 수 있고, 응급의료 접근성과 지역 생활권 통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해 노선 직선화 등을 통해 총사업비를 기존 1467억원에서 1076억원으로 줄여 재정 부담을 낮췄으며, 창원시와 창녕군이 공동 대응하는 등 지역 공감대도 형성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박홍근 장관은 "사업의 취지와 지역의 절실함을 잘 들었다"며 "예비타당성조사 과정에서 경제성뿐 아니라 정책적 타당성과 지역균형발전 효과도 충분히 검토될 수 있도록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