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vs프랑스·스페인vs벨기에·노르웨이vs잉글랜드·아르헨-스위스
한국 시간으로 오는 10일부터 차례로 열려…'홀란 vs 케인' 빅매치
스위스가 8일(한국 시간) 캐나다 밴쿠버 스타디움에서 치른 대회 16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콜롬비아를 4-3으로 꺾고 8강행 막차를 탔다.
이로써 이번 대회 8강 대진표가 확정됐다.
모로코-프랑스, 스페인-벨기에, 노르웨이-잉글랜드, 아르헨티나-스위스의 대결로 압축됐다.
유럽 6팀과 남미 1팀, 아프리카 1팀이다.
직전인 2022 카타르 대회와 비교하면 유럽 국가가 1팀 늘고, 남미 국가가 1팀 줄었다.
가장 먼저 열리는 8강전은 모로코와 프랑스의 대결이다.
두 팀은 오는 10일 오전 5시 미국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2022 카타르 대회 4강에서 만났던 두 팀의 리턴 매치다. 당시엔 프랑스가 모로코를 2-0으로 누른 바 있다.
스페인과 벨기에는 11일 오전 4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격돌한다.
스페인은 1990년 이탈리아 대회 조별리그에서 벨기에를 2-1로 꺾었었다.
노르웨이와 잉글랜드는 12일 오전 6시 미국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만난다.
두 팀의 월드컵 본선에서 격돌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경기는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노르웨이)과 해리 케인(잉글랜드)의 맞대결로 관전 포인트다.
아르헨티나는 1966년 잉글랜드 대회와 2014년 브라질 대회에서 스위스를 제압한 바 있다.
스위스는 1954년 이후 무려 72년 만에 월드컵 8강에 올랐다.
8강 진출국 중 우승 경력이 있는 팀은 프랑스와 스페인, 잉글랜드, 아르헨티나다.
반면 모로코와 벨기에, 노르웨이, 스위스는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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